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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삼청동 맛집] 직장인 점심 쭈꾸미와 칼국수를 한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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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전에 비오는 날

삼청동에서 수제비를 먹고

오랜만에 방문입니다

삼청동에는 1년에 한번씩은

방문을 하는 것 같습니다

정독 도서관, 삼청동 수제비

이쁜 카페들 등

오늘도 비가 내렸고

날씨가 흐릿했지만 점심에는

비가 그쳐서 삼청동 수제비를

먹으러 왔지만 메뉴를 변경했습니다

방문한 곳은 삼청동 수제비

맞은편에 있는

'삼청칼국수 삼청동쭈꾸미'

비오는 날이라 그랬는지

수제비나 칼국수를 포기할 수는

없었는가 봅니다

점심시간보다 조금은 이른 시간에

방문해서인지 여유롭게

자리에 앉을 수 있어서

일단 좋았습니다

방으로 자리 잡고

메뉴판을 살펴봅니다 

사실 주문할 메뉴는

정해져있지만 그래도 한번!

쭈꾸미세트를 시키면 

도토리묵사발과

비빔밥을 함께 주기 때문에

가성비가 정말 좋은 메뉴입니다

종로, 중구 이쪽에서 점심을 

먹으면 보통 한끼에 이 이상의 

금액을 지불하면서 식사를

해결해야 하는데 이정도 가격에

이런 메뉴라면 하나도 아깝지

않은 메뉴입니다

비빔밥과 함께 먹으면 좋은

밑반찬과 시원한 도토리묵사발

봄은 이미 갔다고 느낄정도로

오후의 기온은 꽤나 올라갔기에

도토리묵사발은 시원하고

갈증을 날려주었습니다

메인 쭈꾸미가 등장했습니다

평소 매운음식을 무척 좋아하는데

자극적이지 않게 매콤하기도 하고

달콤하기도 한 양념이 잘베어져 있고

쭈꾸미도 씹는 맛이 매우 좋았고

잘 버무려진 양념과의 조합이

비빔밥과 함께 먹었을 때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식사를 하다가 나온 해물칼국수

칼국수는 사골과 해물 

선택해서 먹을 수 있기 때문에

기호에 맞게 주문 하시면 됩니다

식사 중간에 나온걸

사진으로 옮기니

썩 이쁘지는 않네요 ㅎㅎ


저는 삼청동 수제비도 

좋아하지만 비오는 날 먹고 싶고

그래서 방문하면 줄을 서는데

비를 맞으면서 줄을 서는 것이

썩 기분 좋은 일은 아니다보니

가끔은 쭈꾸미와 칼국수를

삼청동에서 즐겨보는 것도

적극! 추천드립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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