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이 즐거워지는 Job Crafting이란 무엇인가?

금융업, 제조업, 서비스업 등 그 안에서도 인사, 회계, 재무, 마케팅 등등

 

대한민국엔 많은 분야에서 다양한 근무자들이 존재합니다

 

이들의 근무만족도는 얼마나 될까요?

 

 

 

OECD 국가중에서도 우리가 가벼이 생각하는 말레이시아같은 국가보다도 떨어지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는 왜 그런걸까요?

 

직업을 단지 돈벌이 수단으로만 인식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잡 크래프팅'이란 개념은 삼성경제연구소에서 발표한 자료를 보면 잡크래프팅은 자신에게 주어진 업무를 스스로 변화시켜 일을 더욱 의미 있게 만드는 활동을 말하는데

 

업무의 난이도와 범위를 조정하고 고객 및 동료와의 관계 구축, 자신의 일에 긍정적 의미를 부여하는 등 단순히 돈을 벌기 위한 수단이 아닌 내가 하는 일에 의미를 부여하는 것입니다

 

실제로 미용실을 찾는 고객이 있다면 그 고객의 머리손질을 해주고 돈을 받는것이 아니라

 

이 한명의 고객에게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머리 스타일을 상의하고 만들어주고 그로인해 고객과의 신뢰가 구축되고 이게 반복된다면 일 자리도 즐거워지는 것은 물론 소득, 만족, 삶의 질 등이 따라오게 된다는 것이지요

 

구글의 사명은 직원들이 회사의 존재 이유와 자신들이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지를 명확히 인식하게 한다는 것인데 다음과 같네요

"세상의 모든 정보를 모아 온 인류가 접근할 수 있고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자"

 

일이 너무 즐거워 지지 않을까요?

 

하루하루 내가 맡은 업무로 인해 피곤해지는 것보다 피곤하더라도 나로 인해 누군가가 행복해 졌음을 생각한다면 그날 밤은 두다리 쭉 뻗고 잘 수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