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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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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 맛집 '진스시'에서 초밥과 우동 모밀 후기 여름이고 장마철에 습하고 더워서 그런지 평소 좋아하던 뜨겁고 짜고 자극적인 음식보다는 깔끔하고 시원한 음식이 자꾸 생각이 납니다. 일식이 가장 먼저 생각이 났습니다. 최근에 엔저로 일본 여행도 두 차례나 다녀오고, 일본에서 워낙 맛있는 음식들을 많이 먹다 보니 일식에 더욱 푹 빠져있는 요즘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초밥을 먹기로 결심하고 투어를 시작합니다. 최근에 '갓덴스시' 다녀오면서 들었던 예전보다 회전초밥집이 많이 없어진 느낌이 들더라구요. 색깔별로 쌓여나가던 접시에 대한 추억이 있는데 이제는 흔히 볼 수 없는 모습이지 않나 싶습니다. 주방장들도 많이 필요하고 그러다보면 인건비도 많이 필요하고 여러모로 운영 및 경영에 있어서는 수월하진 않겠구나 싶기도 했습니다. 아무튼 그런 잡다한 생각들을하면서 오늘 ..
[구리 맛집] '어랑추' 집밥 생각나는 묵은지 고등어조림 한국인은 김치 없으면 밥 못먹죠? 한국인이 가장 많이 먹는 식사 메뉴 중 김치찌개나 제육볶음같은 음식들만 즐기다가 좀 더 특별한 식사가 하고 싶다면 묵은지 듬뿍인 구리 맛집 '어랑추'의 고등어조림을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 오랜만에 찾은 맛집이라서 기분이 좋았는데 이미 맛있는 녀석들에는 맛집으로 2번이나 소개 됐었고 먹방 BJ인 쯔양도 다녀간 곳이였습니다. 다행스럽게도 웨이팅 없이 입장! 외관은 어느정도 연식이 있어보이는 모습입니다. 실내가 넓지는 않습니다. 10개 좀 넘는 정도의 테이블이 자리하고 있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가족분들이 운영하시는 것 같더라구요. 아버님과 아드님들이. 자리하면 주문을 받으러 오시는데 몇인분으로 할지만 정하시면 됩니다. 메인 메뉴는 오롯이 묵은지고등어조림뿐. 기본찬으로는 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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