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에는 손흥민이 있다 토트넘과 토트넘 경기일정 알아보기

토트넘VS맨유

최근에 MLB에는 김하성과 배지환의 소식들, 프리메라리그에서는 이강인의 좋은 소식들이 들려오는데 우리의 특급 코리안리거 손흥민의 소식이 조용했었는데 어제는 빅매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훌륭한 경기력을 소화하면서 영국 프리미어리그의 토트넘에는 우리 손흥민이 있었다는 것을 다시 상기시키게 했습니다.

반응형

토트넘 맨유 경기결과 출처: 구글

손흥민은 과거 박지성이 뛰었던 맨체스터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시즌 9호골을 장식하며 드리블 100% 성공과 홈 4경기 연속 득점으로 평점 7.7점을 받게 되었습니다. 덕분에 홈팀 토트넘은 3연패를 막으며 승리는 아니지만 무승부를 기록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손흥민의 골은 후반 34분에 동점골이였으니 토트넘에게는 더욱 희망적인 골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2연패에서 벗어난 토트넘은 현재 16승6무11패(승점54점)을 기록하며 5위로 올라서게 됐습니다. 손흥민은 1골만 더 넣으면 7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까지 노려볼 수 있게 됐는데 한국인이 영국의 프리미어리그에서 이런 기록을 남기는 것도 정말 대단한 일이라 생각합니다.

토트넘 구단 알아보기

토트넘 홋스퍼 FC

토트넘 구단의 정식 명칭은 Tottenham Hotspur Football Club로 약칭 TOT로 칭하기도 합니다. 축구 종가 영국에서 1882년에 창단되어 올해로 거의 140년 넘게 구단의 역사가 이어져오고 있고, 런던 헤링게이 구를 연고로 하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초롱이 이영표 선수가 뛰었었던 명문 구단 중 한 곳입니다. 현재 토트넘은 조 루이스라는 유대인 출신의 영국 기업인이 구단주로 있는데 굉장한 짠돌이로 유명하고 축구에 큰 관심도 없어서 팬들의 원성을 사고 있기도 합니다. 토트넘의 간판 스트라이커인 해리케인이 누구인지 묻기까지 했다고 합니다. 더 좋은 구단주를 만나서 발전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토트넘은 50년, 60년에 프리미어리그에서 2회 우승을 했던 기록이 있습니다. 그 외에도 트로피는 대부분 과거의 영광들이였는데 손흥민 선수와 영국의 국가대표 공격수인 해리케인이 있을 때 트로피를 들여올려봤으면 하는 바램도 있습니다.

바르셀로나와 레알마드리드처럼 두 라이벌이 경기를하는 날이면 전 세계가 주목하듯이 빅3 리그에는 재밌는 라이벌구도가 많이 있습니다. 토트넘은 북런던 더비로 아스날FC, 서북런던 더비로 첼시FC, 동북런던 더비로는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와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아스날과 첼시는 네임밸류만해도 엄청난 팀인걸 알 수 있고,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의 팬들도 축구에 굉장히 열정적인 구단 중 한 곳입니다. 토트넘의 라이벌전은 영국 프리미어리그를 한층 더 재밌게 관람할 수 있게 해주는 요소이기도 합니다.

토트넘 경기일정

프리미어리그도 이제 막바지에 이르고 있습니다. 손흥민선수의 7시즌 연속 두자릿수 골을 응원하면서 남은 경기들을 관람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대부분의 경기가 새벽 늦은 시간도 아니고, 토요일에 3경기나 저녁과 밤에 있어서 치맥과 함께 응원하기 좋을 것 같네요. 당장에 5월 1일 근로자의 날에 리버풀과의 빅매치도 있으니 손흥민 선수의 선발 출전과 득점을 기대해봅니다.